당찬코알라54
- 생활꿀팁생활Q. 알람 울리기 딱 1분 전에 눈이 번쩍 떠지는 건 무슨 마법인가요?평소엔 그렇게 못 일어나면서, 아주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엔 꼭 알람이 울리기 1분이나 5분 전에 저절로 눈이 떠져요. 마치 제 뇌 속에 정밀한 타이머라도 들어있는 것 같은데, 몸의 생체 시계가 진짜로 시간을 초 단위로 계산하고 있는 걸까요? 불안해서 얕은 잠을 자다 깨는 건지 인체의 신비가 놀라워요
- 기계공학학문Q. 자판기는 100원짜리와 500원짜리를 어떻게 귀신같이 구분하나요?음료수 자판기에 동전을 넣을 때 100원, 500원짜리 크기 차이는 그렇다 쳐도, 가짜 동전이나 무게가 비슷한 다른 나라 동전은 어떻게 뱉어내는 걸까요? 동전이 굴러가는 소리 파동을 분석하는 건지, 자석이나 센서로 금속의 재질과 무게를 0.1초 만에 감별하는 건지 자판기 안에서 벌어지는 순식간의 감식 과정이 궁금합니다
- 생활꿀팁생활Q. 고양이들은 왜 그렇게 좁고 불편한 종이 상자에 집착할까요?고양이들은 캣타워 같은 비싼 푹신한 장난감은 쳐다도 안 보면서, 택배 상자만 오면 어떻게든 그 좁은 곳에 자기 몸을 액체처럼 구겨 넣으려고 하잖아요. 사방이 막혀 있어야 사냥 본능에 충실하게 숨어있다고 느끼는 걸까요, 아니면 체온 유지를 위해 꽉 끼는 곳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본능일까요?
- 물리학문Q. 뜨거운 물을 얼리면 찬물보다 더 빨리 언다는 게 사실인가요?얼음 틀에 뜨거운 물을 넣고 얼리면 찬물보다 더 빨리 단단하게 언다는 '음펨바 효과' 이야기를 들었어요. 온도가 높으면 식는 데 시간이 더 걸리니까 당연히 찬물이 먼저 얼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물 분자의 움직임이 활발해서 열을 더 빨리 빼앗기기 때문인지, 제 상식을 파괴하는 이 물리 법칙이 진짜인지 궁금해요
- 생활꿀팁생활Q. 뚝배기는 왜 주방 세제로 설거지하면 안 된다고 할까요?된장찌개 끓일 때 쓰는 까만 뚝배기, 설거지할 때 퐁퐁 같은 주방 세제를 쓰면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뚝배기 흙에 미세한 숨구멍이 있어서 세제를 다 머금고 있다가 나중에 불에 올려 찌개 끓일 때 그걸 뱉어낸다는데... 그럼 저는 지금까지 세제 맛 찌개를 먹고 있었던 걸까요? 그릇이 숨을 쉰다는 게 신기해요.
- 생활꿀팁생활Q. 찰떡파이의 원조 브랜드는 어딘가요?찰떡파이를 먹으려다보니 롯데도 있고 청우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둘중에 어디가 원조인가요? 그리고 맛은 어떤게 더 맛있나요? 알려주세요
- 전기·전자학문Q. 겨울철 정전기 스파크, 수만 볼트라는데 왜 사람은 안 죽나요?겨울에 스웨터 벗을 때나 차 문 닫을 때 '따닥!' 하고 불꽃이 튀면서 찌릿한 정전기가 오르면 깜짝 놀라잖아요. 이 짧은 순간에 발생하는 전압이 수천에서 수만 볼트라는데, 220V 콘센트는 위험하면서 정전기에는 왜 사람이 죽지 않고 따끔하고 마는 걸까요? 전압은 엄청나게 높지만 전류가 너무 약해서 몸에 해가 없는 건가요?
-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Q. 무지개는 둥근 지구에 뜨는데, 왜 항상 반원 모양으로만 보일까요?비 온 뒤에 뜨는 무지개를 보면 항상 예쁜 아치형 반원 모양이잖아요. 공기 중의 물방울에 빛이 굴절되는 거라면 동그란 원형으로 생길 법도 한데 왜 밑부분은 지평선에 뚝 잘린 것처럼 반원만 보이는 걸까요? 비행기를 타고 아주 높은 하늘에서 무지개를 내려다보면 완전한 동그라미 모양으로 보인다던데, 진짜 사실일까요?
- 이비인후과의료상담Q. 감기 걸리면 코는 왜 한쪽만 막히는 걸까요?코가 막히면 양쪽이 다 꽉 막히는 게 아니라, 꼭 한쪽만 막혔다가 반대쪽으로 누우면 또 반대쪽이 막히잖아요. 우리 콧구멍도 2교대로 근무를 서는 걸까요? 양쪽 코가 동시에 뻥 뚫려있는 시간이 하루에 얼마나 되는지, 왜 콧속 점막은 번갈아 가며 붓고 가라앉는 건지 그 인체의 사이클이 신기해요.
- 드라마방송·미디어Q. 도대체 시청률은 어떻게 조사하는 건가요?화제의 드라마 시청률이 00%를 넘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하잖아요. 근데 제 평생 시청률 조사 기계를 집에 달아봤다는 사람을 가족, 친구, 지인 중에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도대체 표본을 어디서 어떻게 수집하길래 전국 천만 명이 봤다는 통계가 나오는 걸까요? 셋톱박스 데이터로 조사 방식이 바뀐 건가요? 예전처럼 티비로 보는 사람이 많지도 않고 폰이나 컴퓨터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사람들이 영상을 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