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이 가렵기 시작하면 너무 가렵습니다.
지속기간은..대략 5년? 정도 된거같습니다.
언제부턴가 항문 주변을 긁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 이후로 약간 자극만 와도 간질간질 거려서 손이 자꾸 갑니다.
정확히는 검지 손가락 손톱으로 주변을 긁습니다. 심하면 피가 날 때 까지요.
자다가 잠결에 피가 날 때 까지 긁어서 자고 일어나면 손톱 사이에 피가 굳어있을 때도 많습니다.
항상 씻고,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변 본 후엔 안묻을 때 까지 닦는 편이구요.
며칠 전 확인을 해봤는데, 주로 긁는 부위가 점막처럼 붉에 피부가 벗겨져있더라구요...
붉다기보단 울긋불긋 연한 분홍색 정도?
이 점막같은 부위라도 되돌리고 싶은데 약이라도 발라봐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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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항문 소양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충등의 기생충이 있으면 이렇게 밤마다 증상이 있을수 있으니 구충제를 드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구요
위생적으로 한다고 너무 닦는것도 자극이 될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너무 많이 긁어서 상처가 생긴부위는 항생제 연고 또는 가려움증을 없애기 위해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고려해볼수 잇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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