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기간은..대략 5년? 정도 된거같습니다.
언제부턴가 항문 주변을 긁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 이후로 약간 자극만 와도 간질간질 거려서 손이 자꾸 갑니다.
정확히는 검지 손가락 손톱으로 주변을 긁습니다. 심하면 피가 날 때 까지요.
자다가 잠결에 피가 날 때 까지 긁어서 자고 일어나면 손톱 사이에 피가 굳어있을 때도 많습니다.
항상 씻고,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변 본 후엔 안묻을 때 까지 닦는 편이구요.
며칠 전 확인을 해봤는데, 주로 긁는 부위가 점막처럼 붉에 피부가 벗겨져있더라구요...
붉다기보단 울긋불긋 연한 분홍색 정도?
이 점막같은 부위라도 되돌리고 싶은데 약이라도 발라봐야 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