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은 지역마다 다 틀리던데.. 왜 그런가요?
제사 지낼때 지역마다 음식이 모두 조금씩 차이가 나는것으로 압니다 경북 북부지방은 문어를 올리는데 다른데는 문어가 올라가지 않는다 하고 이렇듯 음식이 차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진귀한코브라141 입니다.
각 지역마다 나는 농 수산물이 다릅니다.
구하기 쉬운걸로 제사를 지내는걸로 압니다.
해안지방에서는 어류나 혹은 문어나
그런것도 올라가고요.
내륙지방에서는 그 지방에서 나는
특산물을 주로 올리기도 합니다.
제주도인 경우 쌀이 귀해
떡 대신 빵으로 올리기도 햡니다.
빙떡이라고 하여 매밀전병에
무 소를 넣고 빙빙 말은 전병? 떡을
올리기도 하고요.
안녕하세요. 파랗고푸르른구름입니다.
제사음식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적 환경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충청도 지역에서는 무를 중요시하여 제사음식에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고구마나 감자 등 다른 채소가 재배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무가 재배하기 쉬웠기 때문입니다. 반면, 강원도 지역에서는 고사리나 동태 등이 중요한 재료로 사용됩니다. 이는 강원도 지역이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산채나 해산물이 주요 식재료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역의 종교나 전통 문화도 제사음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기독교 문화가 지배적인 서양에서는 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동양에서는 돼지고기가 제사음식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역에 따라 제사음식의 재료와 조리법이 다른 것은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적 환경 등이 모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