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왜 생기는 걸까요?치료는 가능한가요?
머리카락 자체가 가늘고 30대 후반부터 정수리 탈모가 오는 것 같습니다.
탈모를 치료할수는 있는걸까요?
탈모는 왜 생기는 건가요.
궁금하고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선천적으로는 크게 유전적인 원인과 남성호르몬 인자 중 안드로겐이라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나뉠 수 있고 후천적으로는 장기간 스트레스로 인한 발생된 코르티솔 호르몬이 두피건강의 악영향을 줄 수 있고,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흡연, 음주, 두피의 건강상태(두피감염, 피지분비 상태 등), 철분 결핍(머리카락이 얇아지고 탈모의 원인이 되기 쉬움), 각종 질병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탈모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하여 현재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탈모라면 충분히 호전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머리카락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5만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은 다양한데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이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형 탈모에서도 일부는 남성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임상적으로 그 양상에 차이가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가 긴장되어 모근에 영양 공급이 부족해서 탈모가 생길 수 있으며, 과도한 음주나 흡연을 할 경우에도 탈모에 영향을 끼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탈모 예방법
머리를 감을 때는 식물성 두피 전용 샴푸를 이용하고, 특히 지성 두피의 경우에는 저녁에 머리를 감고 두피를 꼭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자는 게 도움이 된다.
건조한 실내에서는 환기를 자주 해주고, 물은 하루에 8~10컵 정도 마시고, 과일과 채소, 해조류 등을 섭취하면 탈모 예방에 좋다. 기름에 튀긴 음식이나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자제해야 한다.
탈모 방지를 위해 손가락을 이용해 정수리 부분이나 머리 옆과 뒷부분을 톡톡 두드려주거나 꾹꾹 눌러주는 등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또한 머리를 감기 전에 빗으로 머리 전체를 살살 두드리거나 머리카락을 빗어주면 좋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