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문헌에 보면 조선시대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변국가인 중국, 일본 사람들보다 도박에 빠져살았다고 기록되어 있던데요.
어떤 도박 놀음을 한 것이고, 왜 우리나라가 유독 심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투전이나 골패와 같은 도박을 즐겼다고 합니다.
투전은 그림이나 문자 따위를 넣어 끗수를 표시한 종잇조각을 가지고 하는 노름을 말합니다.
골패는 구멍의 숫자와 모양에 따라 패를 맞추는 전통적인 놀이 및 도박 도구라고 합니다.
그 당시에도 도박으로 인한 폐해가 많았기에 도박금지령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도박을 통칭해 투전이라 하는데 투전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돈치기로 , 돈치기는 땅바닥에 원을 그려놓고 엽전을 던져 원과 가장 가까운 곳에 던진 사람이 나머지 엽전을 모두 가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