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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쯤 위아래 사랑니를 발치했습니다.
위 사랑니는 매복이 아니라서 그냥 뽑았고
아래 사랑니는 매복사랑니였습니다.
지혈을 엄청나게 오래 해서 (5-6시간 정도...)
피가 완전히 멈춘 것 같은데,
혈병(피떡)이 안 보여서 아예 안 생긴 건가 싶어서요.
사진은 아래 매복사랑니 쪽 사진인데 저렇게 볼 쪽에 구멍이 나 있습니다.
(근데 이빨쪽 잇몸이 아니라 볼쪽 구멍인데 그러면 저게 이빨이 뽑힌 구멍이 아니라 이빨을 뽑기 위해 뚫은 구멍일까요...???? 저 구멍 밑으로 실밥 자국이 있긴 합니다. 글을 적다보니 갑자기 의문이 드네요.)
무튼 제 눈에는 저렇게 구멍이 뻥 나있고 뭐 혈병으로 막힌 거라곤 안 보이는데, 괜찮은지... 드라이소켓 등이 생길까 걱정됩니다.
밑에 실밥으로 꿰맨 부분에 안 보이게 혈병이 자리잡혀있는 걸까요?
그리고 제가 1년 정도 넘게 경구피임약을 장기복용 하고 있었고, 피임약을 먹으면 드라이소켓이 잘 생긴다고 해서 12월 13일부터~사랑니 발치 전(오늘)까지 피임약을 중단하고 먹지 않았습니다.
혹시 이런 이유 때문에 혈병이 생성이 안 된 것일지도 궁금하고...
확률은 무지 낮다지만 드라이 소켓이 생길까 걱정되어 질문 남깁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