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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그늘나비46
똑똑한그늘나비4623.07.05

죽음의 공포를 다들 느끼시나요?

예전 한 초등학생때 처음으로 죽음이란 걸 깨닫고 맨날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는 공포 땜에 울었는데요, 요즘은 좀 괜찮아 졌지만 아직도 밤이 되면 "나도 언젠가는 노인이 되어 부모님도 없는채 병실에 누워 아파 하겠지?", "나도 저 화장터에 들어가 불타고 있겠지", "죽으면 내 영혼, 그러니까 나는 어디로 가는 건지, 그냥 잠든 상태마냥 묻혀서 세상이 바뀌고 있으려나" 이런 생각들이 들어 아직도 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내가 죽는 다는게 상상도 안될뿐만 아니라 너무 두려워요.

여러분도 이런 생각을 해보셨나요?

극복방법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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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겨운바구미6입니다. 지금 질문자님은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한 상태이신듯 하네요.

    일시적으로 정신건강이 위축되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게아닌 그런현상이

    자꾸 일어난다면... 빨리 전문의 와 심리치료를 통한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누구나 다 자연으로돌아가는건 섭리이죠 미래의 일을 너무 미리걱정할필요는없어요 마음다잡으시고 현실에 충실하게되면 그런마음들은 사라질거에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극복 방법이라기 보다는 주변 사람이 돌아가실 때 받는 고통을 여러번 느끼다보면 어느정도 저는 해결이 되더라구요.

    .처음에 정말 힘들었는데 두번째는 조금 덜 힘들고, 그 다음에는 이전보다 덜 힘들고하다보면 나름 적응은 되었습니다.

    단,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할 수 없습니다.

    저의 경험상은 받아들이는 기간이 빨리지면 빨라질수록 마음은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