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자존감이 ㅈㄴㅈㄴ떨어집니다…..
고2때 정시로 돌리고 수능보고 햇는데..
결국 영어제외 나머지를 크게 망치고 가정형편상 재수는 힘들어서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전문대로 들어가 지금 재학중입니다
사실 전 전문대를 정말 가기 싫엇는데
하… 전 꼭 4년제가 가고싶엇거든요
암튼 결국 오게됫엇고 이제 2주차인데
전공도 너무 안맞는거같고.. 컴퓨터소프트웨어과인데
걍 현타옵니다 너어무 현타가와요
그리고 주변애들도 진짜 너무 의지가 없어보여서
저도 그냥 지치는 느낌이고 그나마 저번에 신환회때 친해진애들은 재미라도잇는데
지금애들은…. 그냥 애들이 수업때 폰하고 유튜브보고
물론 열심히 하는애들 좀 잇긴한데
걍 진심 그런거 보면서 등록금 안아깝나 이런생각들더라고요
이 학교를 3년을 다녀야된다는게 정병올꺼같습니다 ㄹㅇ…
다들 4년제 가라는데는 이유가 잇엇던거고
저도 진짜 갓어어됫는데..
뭐 올해 끝나고 군대 다녀오면 애들 많이 바껴서 그나마 괜찮을수도잇지만
내일 친해진 선배라기보다는 그래도 좀 인사하고 한 선배랑 밥먹기로햇는데 선배들은 진짜 ㄱㅊ은거같은데
동기들이 조금..: 하 그냥 모르겟습니다
진짜로!!
엄마는 그냥 전공어려워도 버티라고하고
주변애들 그런애들잇어도 신경쓰지말고
니 할꺼하라는데
하..
그넝 너무 지칩니다 솔직히 제 주변애들 재수하는애들도 잇지만 대학 잘간애들도 꽤 잇고
또 공부 1도안한 친구랑 지금 같은대학이라는게
진짜 ㅈㄴㅈㄴㅈㄴ 자존감떨어집니다
1달도 안다녓는데
학교 빨리 도망치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제 사촌동생도 대학교랑 과 마음에 안든다고 재수학원에 2천만원 정도 써서 반수 했는데 대학 다 떨어지고 결국 복학하더라구요.. 물론 지금 다니는 대학교 마음에 안들 수 있지만 자퇴를 할 수 없으니 조금만 더 다니다가 편입 준비하시는건 어떨까요? 제가 아는 지인분도 2학년때까지 다니고 편입 준비하더니 높은 대학교 붙으셨더라구요 너무 좌절만 하지 마시고 재수 말고도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자존감이 떨어지더라도 해야할 일 목표한 일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공부 안한 친구와 같은 대학을 다니더라도 거기서 차이가 또 벌어질 수 있고 노력에 비해 재능이 없다면 노력을 더 해야하는 현실이기에 힘내서 끝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