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다리가 저리고 아파요 왜 그럴까요?

Question

나이

58

성별

여성

오른쪽 다리가 계단을 내려갈 때 아프고 안 잤다 일어날 때 소리가 나고 잠잘 때 다리가 쥐가 나고 많이 아파요 이럴 때 어떡해 해야 좋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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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2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통증이 다리의 어느 부위에 있으신가요?

소리는 아마 무릎에서 나시는게 맞나요?

증상만 들어서는 혹시나 허리에서 눌린 신경때문에 방사통이 생긴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해보입니다.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신경외과 방문하시고 진료를 보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우측 무릎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의심됩니다. 무릎에 충격을 가해지는 상황을 피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단을 오르는 것은 상관 없지만 내려갈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쥐가 많이 나는 것은 종아리 근육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릎이 좋지 않으면 종아리나 허벅지 근육을 상대적으로 많이 써야 하고 근육 경련이 생기기 쉽습니다. 일단 무릎 관절에 대한 확인부터 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