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잘웃는페리카나35
잘웃는페리카나35
23.07.11

직장 다니는 딸을 태워주는게 남들 눈에는 안 좋아 보이나요?

아침 일찍 갈 때(6시 50분까지 출근), 저녁 늦게 퇴근 할 때(10시~12시) 하루에 1번 정도는 태워 주거나 태워오는데요.

차로 태워주면 20분 밖에 안 걸리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다리고 갈아타고 걷고 까지 하면 1시간이상 걸립니다.

아직 직장 3년차고 차 살 마음은 없어 하기도 하고

저는 괜찮은데 옆에서 자꾸 다 큰 애 픽업한다고

저더러 그러는데

이것도 저한테는 큰 스트레스네요.

다들 이런 상황이면 태워주실 건지, 아니면 혼자 다니라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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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23.07.11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저라면 지녀가 태워다 달라고 부탁하면 태워다 주겠지만,

    굳이 요청하지 않으면 픽업하는거 신경 안쓸거 같습니다.

    성인이니 스스로 판단하게 맡길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여건이 도는 날엔 픽업 좀 하면 어때요

    신경 쓰지 마시고 편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본인과 따님이 다 괜찮다면 상관 없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저는 딸이라면 태워주고 저녁늦게는 당연히 태우러 갈것 같습니다.

    아들은 고생도 좀 해봐야 하고 그런것들 다 사회의 힘든 면이 겪어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딸은 세상이 너무 무섭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해서 힘이 닿는대로 해주고 싶다는 생각은 들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영민한미어캣194입니다.

    다 큰 딸을 픽업한다는 것은 사실 사회성으로 보았을때 독립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훗날 따님께서 독립을 하게 된다면 어머님 없이는 안되는 자립과 독립이 빠진 상태가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들을 하시는 것 같으니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자립과 독립심을 길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여자는 귀하게 여겨도 옳다 생각해요

    남자라면 그냥 알아서 하게 두지만

    딸은 내가 하고싶은데로 해줘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남들이 뭐라든 내새끼 내가 귀히 여기는데 믄 문제겠어요

    세상이 흉흉하잖아요

    저도 제딸 그렇게 했고 남친도 아주 귀히 여겨서 보기 참 좋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이쁜딸 귀한딸 귀하게 하시는게 좋겠네요

    글타고 상식선을 넘는것도 아니니까요

    상식없는 딸로 키우지만 않으시면 good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행복남자님입니다.

    선생님과 따님이 서로 괜찮으면 저는 좋을것 같아요. 같이 다니면서 일과도 공유하고 따님이 집에 빨리와서 쉴수 있어서 저는 좋을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소울리스입니다.

    질문자님이 마음 편하고 좋으시면 태워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린아이 돌보듯 하는 것이 아니라, 편하게 도와주려고 하는 거면 문제 없죠

  • 안녕하세요. 듬직한꽃무지246입니다.


    너무 보기 좋은 모습인데요

    왜 남들 눈치를 보시나요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도 아닌데

    즐겁고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