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가 10살 인데 물을 너무 많이 마셔요

우리집 강아지가 10살 인데 물을 너무 많이 마셔요

거의 사람만큼.. 그러니까 소변도 자주 보는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 걱정이 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10살 강아지가 물을 사람처럼 많이 마시고 소변도 자주 보면 그냥 나이 탓으로 넘기면 안 돼요
    노령견에서 이런 변화는 신장질환 당뇨 쿠싱병 요로 문제 같은 데서 흔히 보여요
    신장질환도 초기에는 물과 소변이 먼저 늘 수 있고 쿠싱병도 물 많이 마심 소변 증가가 대표 증상이에요

    지금은 물 마시는 양을 재보시고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식욕 저하 구토 처짐 체중 변화까지 있으면 더 서두르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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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노령견이 과도하게 물을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은 신부전이나 당뇨병 또는 부신 피질 기능 항진증과 같은 호르몬 질환의 전형적인 신호이므로 즉시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십 세 이상의 나이를 고려할 때 단순한 갈증보다는 체내 대사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신장이 수분을 재흡수하지 못하거나 혈당 수치가 높아져 발생하는 병적 현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체중 감소나 기력 저하 등 합병증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으니 식사량 변화나 복부 팽만 여부를 함께 관찰하여 수의사에게 상세히 전달하고 정밀 진단을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