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019년도에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습니다.
222세미만 영유아에게 1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보여주면 발달장애, 언어장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우리 아이들은 뇌발달에 아주 중요한 순간입니다.
발달은 결정적시기가 있다고 합니다.
발달할 시기에 놓치는 것들은 향후에 다시 발달시키려면 몇배의 노력이 들어야 합니다.
이 시기에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노출된 아이들의 경우 학령기에 학습장애 ADHD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무엇보다 "가정 내" 에서 있을 때 부모님께서 아이가 떼를 쓴다고 혹은 아이가 심심해보인다고 스마트폰을 주시는 것을
절대 금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스마트폰은 TV보다 뇌에 들어오는 자극이 더 강해서 조금 보면 조금 더 조금 더 보게 됩니다.
부모님께서도 잠깐만 아이에게 핸드폰을 준다는 것을 깜빡하고 계속보게 놔두시는 일들이 생깁니다.
가정에서는 스마트폰을 한번 보기 시작하면 통제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식당이나 외부에서 잠깐 달래는 용도로 스마트폰을 적절히 사용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부모님께서 자녀를 위해 조금만 노력해 주시면 사랑스러운 아기가 더 똑똑하게 자랄것입니다.
모쪼록 소중한 아기를 위해 스마트폰은 멀리~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