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이였는데요 여러사람에게 생일축하받고 좋은날이였는데요
남편이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나는데요 남편이 말하는게
나이먹으면 생일은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인가요? 저는 아직도 생일은 특별한날인데 좀더 나이를 먹게되면
그냥 평범한 날이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망한벌205입니다.
생일이 소중하지 않고 평범해서라기보다
매일의 소중함을 더 알아가는 것 같아요
저희는 이상하게 생일엔 미역국 안먹고 다른 날들만 미역국을 먹더라구요
하지만 서로 바쁜 중에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에 가족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꽃다운치와와205입니다.
애들 생일은 챙겨주는데 남편생일이나 제 생일은 가끔 까맣게 잊어버릴때도 있어요.
사실 제가 더 많이 잊어버릴때가 많아요 남편은 서운할지 모르겠으나
전 나이를 먹으니까 생일이 크게 중요하진 않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시뻘건낙지90입니다.
나이를 먹은 후 생일에 큰 의미를 부여하진 않게되고 생일을 챙겨주지 않으면
생일도 잊어버리고 지날때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네 젊을때는 친구들하고 모이고 연인과 만나서 축하 하고 축하 받고 술도 마시고 웃고 떠들지만 나이가 들면 그런 흥미도 떨어지고 크게 설레지도 않고 다들 자기 생활하기 바빠지고 그러네요.
안녕하세요. 곰돌이 푸우 친구 티거입니다.
사람마다 생각하고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저도 서른살이전에는 생일이 기다려지고했는데,
서른 넘어서부터는 크게 설레이고 그러진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