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쟁이는 물 위를 떠다니는 것은 바로 표류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표류력이란, 물에 떠 있는 물체에 대해 물이 작용하는 힘이며, 물체의 크기와 밀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소금쟁이의 몸은 비교적 작아서, 몸의 부피에 비해 물의 밀도가 더 높아서 물에 떠다닐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소금쟁이는 다리를 이용하여 물 위를 움직이며, 미세한 표면 장력을 이용해서 물 위를 이동하기도 합니다.
소금쟁이의 이름은 몸의 형태가 소금쟁이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 유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