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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로야구에서는 단장의 영향력이 감독보다 더 쎈거죠?
현재 프로야구에서는 단장의 영향력이 감독보다 더 쎈거죠?
예전 김응룡 김성근 감독이 한창 날리던 시절 그런 감독이 프런트보다 더 쎗다고 알고 있는데
현재는 그런거 같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대부분의 팀에서 단장이 팀의 비전을 그리고 이를 실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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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실상 우리나라도 이제는 감독의 야구가 아닌 프런트나 단장의 야구가 되었다고 봐야죠.
예산렝도 말이죠. 감독의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김응용이야 워낙에 성적으로 보여준 바가 있어서였고 김성근은 성적이 좋은에도 쫓겨나기 일쑤였던 감독인데 팀에 대한 영향력이 컸을리가요.
그리고 막상 지금 프로야구판의 구조는 프런트나 감독, 단장의 의지보다는 구단주의 의지로 사실상 방향이 결정됩니다.
예전에는 감독이 팀의 주요 인물이었지만, 현재는 단장이 팀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장은 감독과 협력하여 팀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지만, 감독보다는 더 넓은 범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