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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9.19

지하철 노약자 좌석에 앉아 있는 청년을 보았다면?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청년을 보았습니다. 몸이 불편한가 했어요.

잠시 후 머리가 하얀 80살은 훌쩍 넘어선 할머니가 지하철로 들어오셔서 자리가 없음을 확인하고 지하철 벽에 기대고 서 계셨습니다. 청년을 쳐다보았지만 일어서지 않았구요.

그 분이 듣길 바라며 "할머니,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했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았어요.

젊은 친구가 몸이 불편했던 걸까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했으면 좋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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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리듬타는댄스요정0701
    리듬타는댄스요정070122.09.19

    안녕하세요. 리듬타는댄스요정0701입니다.

    눈에 보이지않게 불편한분들도많기때문에 선뜻 나서긴어려울거같아요.(간섭시 싸움가능성 있음)

    다만 눈치로 계속 주면서 일어나라 라고 속으로만되뇌일거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달리는메뚜기126입니다.

    그런상황에서 함부로 간섭했다간 난처해지실수도있습니다

    그청년이 실제로 몸이 불편한친구일수도 있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곰살맞은복어74입니다.


    저라면 당당하게 노약자석이라는걸 말해주고

    자리를 비켜달라고 이야기할것같은데요~



  • 안녕하세요. 남다른염소265입니다...

    생각이 없는 청년인것 같네요. 자신이 노약자석에 앉아있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분들 한테는 노약자석일 경우 말을 해줘야 할것 같네요. 일반석이라면 뭐라할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