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청년을 보았습니다. 몸이 불편한가 했어요.
잠시 후 머리가 하얀 80살은 훌쩍 넘어선 할머니가 지하철로 들어오셔서 자리가 없음을 확인하고 지하철 벽에 기대고 서 계셨습니다. 청년을 쳐다보았지만 일어서지 않았구요.
그 분이 듣길 바라며 "할머니,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했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았어요.
젊은 친구가 몸이 불편했던 걸까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했으면 좋았을까요?
안녕하세요. 리듬타는댄스요정0701입니다.
눈에 보이지않게 불편한분들도많기때문에 선뜻 나서긴어려울거같아요.(간섭시 싸움가능성 있음)
다만 눈치로 계속 주면서 일어나라 라고 속으로만되뇌일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달리는메뚜기126입니다.
그런상황에서 함부로 간섭했다간 난처해지실수도있습니다
그청년이 실제로 몸이 불편한친구일수도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곰살맞은복어74입니다.
저라면 당당하게 노약자석이라는걸 말해주고
자리를 비켜달라고 이야기할것같은데요~
안녕하세요. 남다른염소265입니다...
생각이 없는 청년인것 같네요. 자신이 노약자석에 앉아있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분들 한테는 노약자석일 경우 말을 해줘야 할것 같네요. 일반석이라면 뭐라할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