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한글 공부 어떻게 해주어야할찌 막막해서요?
9살 여아 입니다
난독증 이라고 하는데 책을 읽기
싫어하고 도망가기 바쁘네요
문제집은 읽어주면 곧잘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난독증이라고 하면 집에서 평범한 교육으로는 교육하시기 매우 어려울것 같습니다.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서 교육을 하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우리딸도 어릴때 노는것만 좋아하지 책읽거나 공부하는걸 정말 싫어하고 학원 보내면 스트레스로 잠자다가 오줌을 계속 싸더라구요
한달 보내다가 제가 마음 접었어요
인성쪽으로 키워나가기 시작했지요
초등입학하는데 이름도 겨우 썼었고 책은 제가 읽어준던걸 기억해서 읽어내더라구요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도록 공주처럼 키웠었답니다
엄마로써 공부를 포기하기란 정말 힘들었지만 누구나 다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기에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걸 찾아주었고 그기에 집중하고 스스로 자기 주독적으로 헤쳐나가도록 옆에서 들어주고 기다려주었읍니다
느리지만 아이들은 믿고 기다려주면 자기 몫은 제대로 해냅니다
다만 엄마가 많은걸 내려놓고 버리셔야 해요
안되는건 일찍 포기도 해야하시고 ㆍㆍ
엄마는 해내야 합니다
엄마는 그시절을 거쳐서 왔고 나와다름 인거지 틀림은 아니니까요
나와 다름을 깨닫고 인정하기도 참 많이 벅차답니다
하지만 엄마는 해내야 해요
내아이의 미래를 책임져야하는 엄마이기에ㆍㆍ
지금 우리아이는 31살이예요
건강한 사회인으로 사회생활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엄마가 더많이 공부하고 노력하시면 아이는 절대로 엄마의 정성에 어긋 나지않게 잘 해낼거예요
힘내세요
엄마의 이름으로 해내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호설하입니다.
제가 조카한테 한 방법은요.
자음과 모음카드를 바닥에 놓고 게임형식으로 했어요.
나중에 카드를 들고 이거 뭐야? 라고 하면 읽더라구요.
글쓰는 것은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척하면서 아이에게 알려주고요. 잘했다고 칭찬을 많이 했어요~^
그랬더니 잘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아직 아이가 나이가 어리고 강제적으로 시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고 아이가 흥미를 가질 만한 매우 쉽고 재밌는 책을 추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