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를 촬영할 때 투여하는 조영제의 부작용이 궁금합니다.
나이
5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얼마전 CT를 촬영하였습니다. 촬영과정중에 조영제를 투여하는데 팔뚝이 퉁퉁붓고 파란색을 변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조영제 부작용인가요? 또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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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뚝이 붓고 색깔이 변하는 현상은 조영제가 정맥 밖으로 새어 나가면서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조영제 유출 현상일 수 있습니다. 조영제 관련 다른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구토, 메스꺼움, 두통,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이 있으며, 매우 드물게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미한 반응은 일시적이며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제에 의한 일시적인 부작용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외에도 주입 부위 염증, 알러지 과민반응, 신독성 등의 부작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조영제 부작용은 다양합니다. 보통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나는데 피부가 붓고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구역감이 유발되기도 하구요.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등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조영제 투여후 파란색으로 변하는 것은 아마 조영제가 혈관 옆으로 새는 것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