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테슬라의 업적이 먼가요?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테슬라입니다.니콜라 테슬라라는 인물에 실제 이름을 따서 사명을 지은걸로 알고 있는데 니콜라 테슬라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그의 업적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보고 있는 컴퓨터, 인터넷은 등 수많은 전기문명이 테슬라의 교류 전기시스템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지 모른다.
1891년에는 유명한 테슬라코일을 제작했다. 테슬라코일은 간단한 장치로 수십만 볼트의 전압을 만들어내는 장치다.
당시 60Hz에 불과했던 가정용 전기를 수천Hz의 고주파로 바꾸며 엄청난 고전압을 발생시킨 것이다. 이를 사용해 테슬라는 최초의 형광등과 네온등도 만들었다.
고주파를 발생시키는 테슬라코일은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테슬라코일을 이용하면 물체에 자기장을 걸어 순간이동 시킬 수 있다는 황당한 이론까지 나올 정도였다.
지난해 말 개봉한 프레스티지 영화를 보면 마술사 로버트가 순간이동마술을 펼치기 위해 테슬라를 찾아가 테슬라코일을 얻는 장면이 나온다.
테슬라코일의 유명세와 신비주의를 따르는 추종자 덕분에 테슬라는 몽상가, 미친 과학자, 마술가등의 호칭도 갖고 있다.
니콜라 테슬라(세르비아어: Никола Тесла, 영어: Nikola Tesla, 1856년 7월 10일~1943년 1월 7일)는 세르비아계 미국인인 발명가, 물리학자, 기계공학자이자 전기공학자이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출신으로, 미국으로 이민하였다. 상업 전기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전자기학의 혁명적인 발전을 가능케 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테슬라의 특허와 이론적 연구는 전기 배전의 다상시스템과 교류 모터를 포함한 현대적 교류 시스템의 기초를 형성하였다. 그의 이러한 연구는 2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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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관련해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두 명이 에디슨과 테슬라입니다.
에디슨은 직류전류 쪽을 발명했다면 테슬라는 교류전류를 발명했는데, 직류전류는 건전지처럼 양극과 음극이 있는 전기로 이해하시면 되고 교류전류는 가정으로 들어오는 전기로 코드 꽂는 형태의 전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교류전류의 특징은 양극, 음극 구분없이 연결해도 되는 장점이 있고, 장거리 송전에 유리합니다. 가전제품 등 내부적으로는 직류전류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겠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 교류전류이기 때문에 업적이 매우 큰 과학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에디슨이랑 테슬라는 사이가 안 좋아서 전기의자 에피소드 등 서로 논쟁했던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니콜라 테슬라(세르비아어: Никола Тесла, 영어: Nikola Tesla, 1856년 7월 10일~1943년 1월 7일)는 세르비아계 미국인인 발명가, 물리학자, 기계공학자이자 전기공학자이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출신으로, 미국으로 이민하였다. 상업 전기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전자기학의 혁명적인 발전을 가능케 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테슬라의 특허와 이론적 연구는 전기 배전의 다상시스템과 교류 모터를 포함한 현대적 교류 시스템의 기초를 형성하였다. 그의 이러한 연구는 2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였다.
전기공학자이자 발명가로, 1856년 오스트리아 제국의 스밀랸(현 크로아티아 영역)에서 세르비아인 부모의 5자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그라츠 공과 대학교에서 수학하고, 프라하 대학교에서 자연철학을 공부하였다. 1881~1882년, 부다페스트 중앙전신국에서 기술자로 일하면서 첫 발명품인 전화수신기의 개선된 음성증폭기를 만들었고, 교류장치 대부분의 바탕이 되는 회전자기장을 발견하였다. 이후 1882년부터 파리의 콘티넨털에디슨사(社)에서 기술자로 일하였고, 이듬해 최초의 유도 모터(induction motor)를 만들었다. 1884년 미국으로 가 에디슨기계제작소에 입사였으나, 1년 뒤 퇴사하고 뉴욕에 자신의 회사를 세웠다. 첫 번째 특허인 다이너모 정류기를 시작으로 일련의 전기 아크등 조절기 특허권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현대의 전기·전력 생산 시스템, 장거리 송전 및 전류·전기·통신 이용의 기초가 된 다상 교류 방식의 모터와 발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1888년, 미국전기학회(AIEE)에서 ‘새로운 교류 모터와 변압기’라는 강연을 한 직후 웨스팅하우스일렉트릭사(社)에게 다상 전류 관련 40개의 특허권을 팔았다. 이 시기에 소위 ‘전류전쟁’이라 불리는 다툼이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과 테슬라·웨스팅하우스일렉트릭스 사이에 벌어졌다. 이 갈등은 전류에 대한 생각의 차이, 즉 에디슨은 직류, 테슬라는 교류전기 시스템이 우수하다고 확신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1893년 시카고에서 열린 컬럼비아세계박람회(시카고박람회)에 교류 전기가 채택되고, 나이아가라 폭포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여 1895년 1월 세계 최초의 수력발전소에 교류 전기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이 전쟁은 테슬라와 웨스팅하우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개인 실험실을 운영하며 1891년 대표적 발명품 중 하나인 테슬라코일을 발명하였다. 테슬라코일(테슬라변압기)은 고주파 진동 전류를 공심(空心) 변압기로 승압하여 교류의 고전압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현대의 모든 고주파 전자 장비에 빼놓을 수 없는 장치이다. 1893년 무선전신 시스템을 발명하고, 1897년 무선전신 분야의 다양한 특허를 얻었다. 무선전신 특허는 1900년대 초에 굴리엘모 마르코니에게 부여되었으나 1943년 미국 대법원으로부터 테슬라의 특허가 우선이었다는 사실이 인정되었다. 1898년에는 원격제어 즉 리모컨으로 조종되는 배를 시연을 통해 소개하였는데, 이는 무선 원격조종에 대한 최초의 실험이었다.
1900년, 금융업자 존 모건의 투자를 받아 뉴욕주 롱아일랜드 쇼어햄에 무선전신탑인 워든클리프 탑(Wardenclyffe Tower, 일명 테슬라 탑)을 세우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전세계로 정보와 전력을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 이 프로젝트는 모건의 지원 철회로 1905년 중단되고 말았다. 이후 새로운 형태의 터빈과 펌프, 속도표시기, 수직상승 항공기 등을 발명하고 특허를 획득하였다. 컴퓨터 칩 생산에 있어 중요한 플라스마 생성기법과 선별 수신 시스템을 발명하고 논리적인 ‘i회로’와 레이더의 기본 원리를 발견하였다. X선 사진도 독자적으로 구현한 바 있다. 1916년 미국전기학회로부터 에디슨메달을 수여받았다. 1937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 회복되지 못하였고, 1943년 1월 말년을 보내던 뉴욕의 뉴요커호텔에서 사망하였다.
에디슨의 경쟁자로서 26개국에서 약 300개의 특허를 획득한 그는 직관력이 뛰어나고, 가설 입증을 위하여 독창적 재능을 사용할 줄 아는 특출난 발명가이자 물리학자·전기공학자·기계공학자로 평가받는다. 한편 숫자 ‘3’에 대한 집착과 세균 공포증, 비둘기에 대한 애정으로 강박장애를 지닌 괴짜 천재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독신으로 살면서 작가 마크 트웨인과 로버트 우드 등 소수의 친구들과만 교류하였으며, 재정 문제에 매우 어두웠다고 전해진다.
자기력선속의 밀도를 나타내는 국제단위인 테슬라(tesla, 기호: T)는 그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그밖에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니콜라테슬라국제공항’, 베오그라드의 과학박물관인 ‘니콜라테슬라뮤지엄’, 달에 있는 직경 26km의 크레이터인 ‘테슬라’, 소행성 ‘2244 테슬라’, 미국전기전자통신학회(IEEE)가 수여하는 ‘니콜라테슬라상’,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미국의 수소트럭 제조업체 '니콜라', 크로아티아의 은행 ‘테슬라뱅크’, 미국 록밴드 ‘테슬라’, 호주 일렉트로닉 밴드 ‘테슬라코일’ 등 그의 이름을 딴 많은 명칭들이 있다. 생일인 7월 10일은 세르비아에서 ‘과학의 날’, 나이아가라 폭포와 크로아티아에서 ‘니콜라테슬라의 날’로 정해져 있다. 그가 남긴 유산은 책, 영화, 방송, 음악, 극장, 만화, 비디오게임에서 종종 등장하고, 그가 발명하였거나 구상하였던 기술과 아이디어들은 여러 종류의 공상과학물의 주제로 되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