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요건이란게 테슬라와 관계 있나요?
테슬라 요건이란게 있다고 하는데 이게 과학자였던 테슬라하고 관련되나요 아니면 지금의 테슬라라는 전기 자동차 회사와 연관되나요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아마 기업 상장 요건 같네요. 말씀하신 테슬라 위인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을겁니다.
테슬라가 기술특례로 초기에 상장되었는데, 그만큼 기술력이 뛰어나면 주식시장에 상장하게끔 요건을 만든걸 테슬라 요건이라고 말하는 거라 보여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 요건에 미달되더라도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에게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로, 2017년 1월부터 시행되었다.
상장 요건에 미달되더라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게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를 말한다.
금융위원회가 2016년 10월에 “역동적인 자본시장 구축을 위한 상장·공모제도 개편방안”에서 처음 발표하였으며, 2017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었다. 미국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가 적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나스닥에 상장한 후 크게 발전한 사례에 착안하여 테슬라 요건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슬라 요건의 정식 명칭은 "이익 미실현 기업 상장" 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하려는 기업은 적자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일정 수준 외형을 갖춰야 합니다.
1) 시가총액이 1,000억원 이상일 것.
2) 시가총액이 500억원 이상이고, 공모 후 자기자본 대비 시가총액비율이 200%이상일 것.
3) 시가총액이 500억원 이상이고,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이면서 2년연속르로 매출증가율이 20% 이상일 것.
4) 시가총액이 300억원 이상이고,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일 것.
4가지 요건 중 하나를 만족하면 됩니다.
테슬라가 적자 기업임에도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었고, 주식시장 상장으로 얻은 투자자금으로 성장하여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었고, 20년부터는 영업이익 흑자화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런 사례의 영향으로 테슬라 요건이 재정되어 한국의 코스닥 시장에도 도입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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