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서 식물을 조심히 꺼낸 뒤 흙을 살짝 털어내고, 뿌리가 너무 엉켜 있으면 손으로 살살 나눠주세요. 보통 잎 뭉치 단위로 자연스럽게 분리가 됩니다.
새 화분은 기존보다 조금만 큰 걸로 준비하고, 배수가 잘 되는 흙(다육이용 흙이나 마사토 섞인 흙)을 사용하면 좋아요.
분리한 산세베리아를 새 화분에 넣고 흙을 채운 뒤, 바로 물을 많이 주기보다는 2~3일 정도 두었다가 물을 주는 게 좋아요. 뿌리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물 주기는 평소에도 자주 주기보다 흙이 완전히 마른 뒤에 듬뿍 주는 방식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