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오늘 남자친구생일인데.....
남자친구만난지 2년됐고
저희어머니도 보여줘서 저희엄마가 생일상을차려준다고
오늘시간을 비워두라고했습니다
근데 남동생한테 전화가온거예요
밥먹자고 그랬더니 자기 선약있다고
남동생이 여친있는것도아는데
오늘여자친구네서 밥먹는다는게
말못할이유인지 서운해서 글몇자남기네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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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제가 봤을때도 좀 서운해 하실만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와 남동생부의 첫만남이라면 좀 더 서운해 하실 만한 상황인거 같고, 몇번 만난상황이라고 해도 미리 이야기를 하고 시간을 빼놔라고 했는데도 그러면 좀 서운해 할만하시죠...
게다가 어머님이 상까지 차려주신다고 하신것은 정식적을 초대를 하신건데,그런자리에는 가족들이 좀 모여 주는게 좋은데, 아무래도 좀 서운하시겠죠
너무 예민하신것 같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아직 결혼을 하겠다고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도 아닌데 굳이 서운해 안하셔도 될듯해요. 이미 선약이 있었고. 다음에 자리를 따로 만드셔도 되겠네요
안녕하세요. 건장한박각시240입니다.
남자친구분이 앞으로 결혼을 할 사람이라면 님이 예민하게 받아드릴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닌 단순 연인 관계라면 동생의 행동에 서운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 인생 결혼식장 들어가서 끝날때까지 모릅니다.
동생분도 자기 일정이 있는데 그것까지 터치 할 수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