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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한숲제비13
총명한숲제비1322.03.20

메타버스가 우리 실생활 적용에 대해서

미래에는 메티버스가 4차산업 이라고들 전문가 분들께서 얘기를 하시는데 4차 산업에 메타버스 산업이 포함 되나요

앞으로 메타버스가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 될지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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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합니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단지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진 그래픽 맵이지만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의 거울처럼 존재하는 인터넷 기반의 세계이며, 미국 기술연구단체인 ASF는 메타버스를 △증강현실세계 △라이프로깅세계 △거울세계 △가상세계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1.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에 위치 정보와 네트워크된 정보를 입혀 확장한 기술입니다. ‘포켓몬고’ 게임이 대표적입니다.

    2. 라이프로깅은 사물과 사람의 일상적인 정보와 감정들을 일기처럼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술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이 이에 해당합니다.

    3. 거울세계는 가상 매핑, 주석 첨부, 지리학적 정보, 위치 인식과 라이프로깅 기술을 입혀 현실세계를 재현한 기술입니다. 구글어스나 가상부동산게임 업랜드(Upland)가 여기에 속합니다.

    4. 가상세계는 현실세계를 본뜬 가상의 공간에서 경제적인 활동과 사회적인 교류가 이뤄지는 것을 말합니다.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제페토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가 하나의 유형에 국한되지 않고 경계를 허물며 융복합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로블록스나 제페토의 가상세계처럼 가상공간에서 게임하고 일상을 기록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기술이 결합되고 있다고 합니다.

    메타버스는 이미 엄청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기술반전을 통해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31/2021123101220.html

    https://zdnet.co.kr/view/?no=2022010314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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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카카오뱅크가 은행업무를 대면으로 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만 진행합니다.

    카카오뱅크 건물이 없고, 대면할 수 있는 직원도 없고, 통장개설하기 위해 서명을 할 종이도 없습니다.

    만약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카카오뱅크에서 통장을 개설하고 거래를 하기위해서 지인의 도움이 필요하겠지요. 물론 매장이 있는 은행만 거래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은행 지점들이 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은행들도 스마트뱅킹을 하지 않는 은행은 없습니다.

    과거에는 집 바로 앞에 있었던 은행지점이, 이젠 차를 타고가야만 은행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뱅킹은 메타버스 속에 은행을 개설하고, 고객의 아바타가 메타버스 속에 개설된 은행지점에서 아바타 직원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능하도록 준비시켜 놓았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비대면 사회가 일상이 되면,

    학생은 학교를 갈 수 없어서, 동영상이나 영상회의앱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교메타버스 속에는 교장 아바타, 교사 아바타, 학생 아바타들이 존재합니다.

    상담선생님, 양호선생님도 아바타죠.

    학생은 학교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전자서적을 대출받아 읽고 숙제를 제출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게임을 하는 시간도 가지죠.

    스마트폰으로 카톡을 하거나 영상통화를 하는 것으로는 원활한 수업진행이 어렵습니다.

    동영상강의나 영상회의앱 수업 역시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어떤 대학생 친구는 영상회의앱 앞에 자신의 얼굴을 프린트해서 세워놓았다고 하더군요^^

    4차산업이라는 단어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한 수익창출은 4차산업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메타버스는 일상의 복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카카오뱅크를 사용하지 못하듯이,

    메타버스를 통하지 않으면, 일상을 살 수 없게 되는 미래가 이미 시작되었기때문입니다.

    메타버스가 상용화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데이터량이 폭증할 것입니다.

    데이터센터를 아무리 계속 짓는다고 해도,

    일상의 모든 순간을 기억장치 속에 남겨야한다면, 서버가 버티지 못하겠지요.

    그래서 메타버스가 상용화되려면 블록체인기술이 사용화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기기들이 분산 데이터센터 역할을 해야겠지요.

    지금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채굴기로 채굴하고 있지만, 데이터 폭증은 모든 사람이 가진 기기들 속 데이터를 사용하고, 그 사용료를 돌려주게 되어, 거의 모든 세계인이 채굴자가 될 것 같네요.

    메타버스가 만드는 일상의 복제는 곧 바로 상품, 작품이 되어, 가치를 갖게 될 것입니다.

    하품소리, 웃는 모습, 방구소리마저 NFT로 상품화되어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어떤 NFT는 당신의 일상 10분을 NFT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고 제안하고 나섰구요.

    메타버스는 출석 보상, 작업 보상, 활동 보상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NFT가 제공하는 상품화와 경쟁할 수 없을 테니까요.

    메타버스가 상용화되면 우리의 일상은 1분 1초가 모두 화폐가치로 계산될 것 같습니다.

    생산자도 전세계인이고, 소비자도 전세계인이며, 인간의 일상의 모든 것이 가치를 생산해 내겠죠.

    그런데 우려할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가치들로도 인류는 어마어마한 인플레이션에 직면해 있는데요.

    만약 암호화폐나 NFT, 메타버스가 생산해 내는 가치까지 더해진다면,

    인류는 빈익빈 부익부의 격차가 무한하게 늘어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헤지를 하지 않고 그냥 살아가던 사람들은 어느날 갑자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처지로 내몰릴 수 있습니다.

    마치 스마트뱅킹이나 카카오뱅크를 쓰지 못하는 사람들, 디지털 문맹자로 내몰린 분들처럼 말입니다.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헤지하지 못하면,

    메타버스 속에서 아바타나 아이템의 극명한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고, 완전히 소외되어 버릴 수 있겠지요.

    그러니 지금부터 열심히 따라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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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 삶의 일부는 메타버스로 갈 겁니다.

    백마디 말보다 좋은 영상 올려드릴게요! 이거 보시면 메타버스 개념이 잡히실겁니다.

    https://youtu.be/TmEAjpPvC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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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가리킨다.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가상 현실에서 하므로써 여러가지 대응과 위험성을 없애는것이죠..영화에서도 잘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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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6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메타버스는 실생활에도 스며들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0년 대선 후보 당시 일본 게임회사 닌텐도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란 게임에서 유세를 펼쳤습니다. 비단 외국의 낯선 사례만이 아닙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시무식을 메타버스에서 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메타버스를 통해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사업 전망도 장밋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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