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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설은 언제 생기기 시작했나요?

우리나라 4대명절 추석,설,단오,한식 언제부터 생기기 시작했는지 알고싶은대요? 추석은 신라시대부터 시작됏다고 했는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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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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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추석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추석의 시초에 대해서는 삼국사기와 이를 인용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라 제3대 왕 유리 이사금 때 서라벌 도성(6부) 안의 부녀자를 두 파로 나누고 두 명의 공주로 하여금 각 파를 이끌게 하여 백중(음력 7월 15일) 다음 날부터 한 달 동안 삼을 삼아 음력 8월 15일, 즉 추석 당일 가윗날에 한 달간의 성적을 심사해서 진 편이 이긴 편에 한턱 내고 모두 노래와 춤을 즐기며 놀도록 한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추석의 유래가 '가배'라는 이름으로 1세기까지 기원이 거슬러 간다는 이야기다. "가배"라는 이름은 현재까지도 가윗날, 한가위 등에서의 "가위"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국속지금행지(國俗至今行之)', 즉 추석의 길쌈놀이가 당대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경주에서는 '두레길쌈'이라는 제도가 실제로 조선 초까지 전해져왔다. 자료 이후 중국식 중추절의 영향 또한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설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음력설은 서기 488년 신라 비처왕 시절 설날을 쇠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 있으며, 이후 고려와 조선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을미개혁으로 양력이 도입되면서 1896년부터 공식적인 새해 첫날의 기능은 양력 1월 1일(양력설)에 내주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추석은 신라 제 3대왕 유리 이사금때 서라벌 도성 안의 부녀자를 두 파로 나누고 두 명의 공주로 하여금 각 파를 이끌게 하여 백중 다음날부터 한달동안 삼을 삼아 음력 8월 15일 즉 추석 당일 가윗날에 한 달간의 성적을 심사해 진 편이 이긴편에 한턱 내고 모두 노래와 춤을 즐기며 한 것이 유래입니다.

    음력설은 서기 488년 신라 비처왕 시절 설날을 쇠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 있으며 이후 고려와 조선까지 이어졌으며 을미개혁으로 양력이 도입되면서 1896년부터 공식적인 새해 첫날의 기능은 양력 1월 1일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단오는 고대 마한 시절부터 파종이 끝난 5월에 군중이 모여 신에게 제사하고 가무와 음주로 밤낮을 쉬지 않고 놀았다는 기록이있습니다.

    한식의 경우 두가지 설로, 중국 고사에 이 날은 비바람이 심해 불을 금하고 찬밥을 먹는 습관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중국 춘추시대 진나라의 충신 개자추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라는 설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