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과학 수사에서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는 혈흔, 지문, DNA, 발자국, 섬유, 토양, 디지털 정보 등 다양한 증거물들을 수집하고, 이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여 데이터화합니다.
이렇게 얻어진 데이터는 범인을 특정하고, 범행 과정을 재구성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혈흔의 형태나 DNA 분석을 통해 범인의 신원을 특정하거나, 사건 발생 시간을 추정할 수 있고,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삭제된 정보를 복원하여 범죄의 증거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사는 기본적으로 사실을 기반으로 시작되고 진행됩니다.
수사기관은 사건 현장에 출동하여 증거를 수집하고, 관련자들을 조사하는 등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작업에 들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수집된 증거물과 진술들은 모두 사실로서 수사의 중요한 토대가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