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부모가 공부를 잘 하면 아이도 그러한 공부학습 능력을 물려받는 것인가요? 아니면 부모가 공부를 잘 해도 아이는 부모의 능력을 닮지 않는 것인가요? 왜냐하면 아이가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부모도 열심히 공부를 해야 그런 유전자를 물려받는다는 말을 들어서 질문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유전자라는 것은 생체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환경적인 부분도 있을 수 있고요.
그 의견 대로라면 환경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다들 못한 성공률을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죠.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하여 결과가 항상 좋은 것도 아니고요.
자라오면서 그 아이가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는 사실상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아이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