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의 세대별 구분기준은 무엇입니까?
블록체인 기술이 1세대부터 5세대까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하여 명확하게 구분지어지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블록체인 기술의 세대 구분은 마켓팅 또는 개발사의 주장일뿐 정확한 구분 기준이나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관련 분야 사람들과 일반인들이 인식하기에
1세대 : 비트코인 -> 지급 / 결제 --> 발전 :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리플
2세대 : 이더리움 -> 스마트 컨트랙트를 도입한 플랫폼 --> 발전 : 이오스, 네오, 퀀텀, IOST, 테조스
여기까지는 대부분 동의합니다. 그러나
3세대 : 확장성 해결? STO?TPS?
4세대 : ?
5세대 : ?
최근에는 저마다 3세대 또는 4세대 블록체인을 주장하며 마켓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단지 이더리움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의 기술로 3세대 또는 4세대를 논할 수 있는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3세대 코인이라면 적어도 이더리움이 구시대의 기술 정도로 보여질 만큼 기술의 진보가 있어야 하겠죠. 하지만 아직 그런 블록체인 기술은 나오지 않았거나 대중화되지 않아 보입니다.
새로운 세대로 불리는 기술과 생태계라면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구분지을 수 있고, 그간의 기술을 단숨에 뛰어 넘거나, 시장을 흔들만한 무언가가 있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참고로 우리는 이더리움이 등장하던 시점에 알게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이 우리 미래에 끼칠 영향력과 시장 판도를 뒤집을 혁신임을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모든것의 토큰화를 꿈꾸는 미래 비전이 생기게 되었죠. 3세대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것을 뒤집을 만한 혁신이 반드시 뒤따라야지만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기술이 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