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함께 운동을 하는 사람중에 다른사람보다 좀더 살이 많이 찐사람이 있는데요.그분은 운동을 할때나 쉴때도 유난히 다른사람에비해 땀도 많이 흘리고 더위도 많이 타는거 같은데 그 원인이 살이 많기 때문일까요?
아무래도 비만인 경우가 기초대사율이 크기 때문에 열이 많이 발생합니다.따라서 평균적으로 더위를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또한, 두꺼운 지방층이 옷을 껴입은 것처럼 효과를 내기 때문에 열기가 잘 못빠져나가기도 합니다.
살이 찌면 절대적 덩치가 커지고
덩치가 커지면 단위 체중당 체표면적이 감소합니다.
이는 내부에서 발생한 생리적 열이 방출될 수 있는 체표면적이 좁아져
열 발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땀으로 피부를 적셔야 덩치가 작은 사람의 열 발산 정도의 기능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살이 찐 사람들은 그 무거운 살짐들을 들어 나르기 위해 기본적으로 근육도 많아 기초대사량이 높다보니 열생성량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