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에 변색된 부분이 있는데 뭔가요?
양치 해주다가 발견했는데
흑색종 사진들보단 검정색이 덜한데, 그래도 분홍빛이 아니라 너무 걱정되는데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참고로 양치를 심하게 싫어해서 물리적으로 강제로 잡아두고 칫솔을 우겨넣는 식으로 옥신각신 하며 양치를 매일 하는데, 혹시 멍인걸 수도 있을까요?
만약 멍이 아니라면 뭐일지, 멍이 맞다면 그래도 치아건강을 위해 양치를 계속 해주는게 나을지 궁금해요
그리고 스케일링은 약 세달 전에 받았는데 양치를 한 흐에는 입냄새가 안나는데, 몇시간 후부터는 입냄새가 어느정도 나고 저한테 침을 묻히면 그 침 냄새가 꽤 독한데 이건 병원에 검진을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일반적인 정도의 문제인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잇몸의 경우 입술에 연장되어서 착색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정상으로 확인되지만 사진 상에 손 꽃 니가 부러진 게 더 심각해 보이네요.
이렇게 부러지면 아파서 밥을 잘 못 먹을 텐데 혹시나 고양이가 밥을 잘 못 먹거나 그러는 경우에는 치과 진료가 필요한 듯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색소침착 등 일반적인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고양이의 잇몸이 붓거나, 피가나거나, 악취가 나거나, 침을 흘리거나
고양이가 사료나 간식, 장난감 등을 원할히 씹지 못하거나, 사료섭취량이 줄거나
등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강아지가 짖는 이유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추어 교정 훈련을 해주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많은 동물들의 잇몸에 색소 침착은 많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강아지들도 보면은 잇몸이 사람같이 깨끗하게 있는 것들이 많이 없고 강아지에서도 이런 증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어떤 특별한 병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침 냄새가 나는 것 입냄새가 나는 것 그것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살아가는 냄새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됩니다 침이 묻었을 때 자극이 생긴다면 그것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병이 아니라 그냥 생활이라고 보셔야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흔한 고양이 잇몸의 착색으로 정상적인 수준입니다.
흑색종은 이름때문에 흑색일것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지만 고양이 구강 흑색종 대부분이 진단시 흑색이 아닌 핑크빛 덩어리인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육안 평가는 도움이 안된다고 하지요.
잇몸보다 문제는 견치가 부러져 있는것인데
이렇게 부러진 경우 치수강이 노출되어 있어 내부로 감염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걸 의미합니다.
이로인한 이차적인 치주염으로 구강내 냄새가 나는것일 수 있으니
이전 스케일링시 치과 방사선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 치수강 감염과 치주염 등을 진단 및 적절한 필요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