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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9.11

미술작품NFT에 대한 이해부족입니다??

미술작품에 다각화로 요새 NFT로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NFT에 대해서 미술품으로 이해가 안가는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하면 좋은 미술품으로 판별할 수 있나요?

(가격, 작가, 사람들의 관심의 숫자로 판별해야하나요?)

제가 보기에는 그저 그림 작품일뿐인데 어렵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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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22.09.12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블록체인 기술로 의하여 만들어 진것이고

    암호화폐로 거래를 합니다.


    일단은 이런 미술작품도 작가를 섭외 합니다.

    실력있는 작가를 섭외하여 작품을 실을 수 있도록 암호화폐 회사에서 일을 합니다.

    이렇게 서로 조율을 하고 상담하여 작품을 올리는 경우가 있으며 좋은경우 입니다.

    지금은 가격이 허수일 수 있씀으로 조심하셔서 접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NFT거래하는 거래소를 찾아 스스로가 상품을 올리는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일본의 유명한 호박그림을 쪼개기 판매하여 팔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일단 유명작가의 그림이 객관적 주관적으로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네임드로 판별하는게 이해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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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NFT는 실제 미술품을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화된 작품을 거래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복제 등에 취약한 점이 있어서 NFT라는 기술을 활용하여 고유한 암호화 토큰을 작품에 삽입하여 식별합니다. 그 가치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해도 NFT 작품은 결국 디지털 데이터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NFT 작품에 대한 가치 평가는 대중들의 수요에 따릅니다. 대중들의 관심도, 희소성, 작가의 명성 등이 가격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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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병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의 NFT는 아직 제대로 자리잡히기 전인 춘추전국시대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직 대중들의 뇌리에서 익숙해지고 인정되기까지의 시간이 필요한것으로 보고 있기때문에, 지금 그렇게 급하게 안달하실 필요는 없다 봅니다.

    물론, 지금 선점해두었다가 수십배의 이윤을 보시는 경우도 없다곤 못하겠으나, 반대로 투자한 금액이 한푼의 가치도 없이 사라질수도 있음을 각오하셔야할겁니다.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듯, 코인이 디지털쪼가리고, 투기적 성향이 짙고 언젠가 튤립버블처럼 0으로 수렴할것이라 이야기하는 내용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내용입니다.

    일단, NFT는 블럭체인을 기반으로 거기 소유자의 정보를 각인하는 방식이라 보시면 되는데.. 여기에 고려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그 블럭체인네트워크가 1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없어지지않고 유지된다는 보장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NFT블럭체인을 가장 많이 수용하는것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인데, 이더리움같은경우는 이제 어느정도 코인을 하는사람외에도 이름은 들어봤을정도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기에, 하루아침에 없어지긴 쉽지않은 구조라 보이기에, 비교적 안전하다 봅니다만,

    예를 들어, 국내 기업에서 K 코인네트워크 라는걸 하나 만들고, 그 블럭체인에 NFT를 발행하겠다 치죠..

    그곳에 앤디워홀이니, 피카소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작가 작품이 NFT로 발행된다해도, 저는 1000원도 아깝다고 안쓸것같습니다.

    그 블럭체인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인정받아 통용되지 못한다면, 운용자체가 망하는것이고 그러면 그 블럭체인에 저장된 정보가 무슨 소용입니까? 내가 그 주인이라 아무리 증거한대도, 세상사람들이 그 블럭체인 자체를 인정 안하면 그걸 내가 1억 주고 샀다한들 어떤 다른이가 그걸 인정해주겠습니까

    두번째, 블럭체인 네트워크가 견고하고 인지도도 이미 상당히 높아져서 쉽게 사라지지않을정도가 되었다 쳐도, NFT시장은 아직 무엇이 가치있는것이고 무엇이 좋은것인지 아는이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닌 그림 한점이 몇백에 팔렸다느니 이런 소리들이 나오는데... 이건 새로생긴 에이스전자에서 주식이 나왔는데 이거 유망하니 사라. 하는 주변사람 말 듣고 묻지마 투자하는격이라 봅니다.

    그래놓고 에이스전자를 뭐 믿고 샀냐 하면, "이름이 그럴듯해서" "뭔가 느낌이 와서" 이런 어이없는 수준의 말들을 하죠.

    네, 지금의 NFT시장이 이런수준정도밖에 안되는 시장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직, 어떤 종목이 어떤방식이 주류가 될지 ,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주류방식을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기까지의 시간이 아직은 필요한 시기이기에, 지금은 그럴듯해보이는 NFT작품이 몇년후엔 허접한작품이라 인식될수도 있단겁니다.

    주변에서 NFT유망하다 하니 마음이 급해져서 마치 지금 안사면 대박의 기회를 놓칠것이라 안달하며 뭔가 사둬야하지않나 사냥꾼처럼 시장을 바라보시는건... 수많은 연금복권들 팔고 있는데 그거 마구잡이로 돈들여 사두는 모양새와 다를바없다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NFT시장 자체의 미래는 저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분명 생활속에 들어올 시장으로 보고 있긴 합니다면, 현재의 방식과 시스템이 1년후에 2년후에도 그대로 갈지, 아니면 다른 옷을 입게 될지는 저또한 정확한 예측을 못합니다. 따라서, 초창기 시장에서 무분별하게 발행되는 NFT에 대한 투자는... 당분간 관심두고 바라는 보되, 함부로 들어갈 일은 아니라 보고 있습니다.

    예로 들기 좀 뭐합니다만, 돈주고도 못사먹던 인기를 구가하던 꼬X면 이라는 라면이 있었죠. 매운라면이 주류인 시장에 닭육수를 가지고 하얀국물라면 돌풍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TV프로덕을 보면서 그 맛을 궁금해한사람들이 앞다투어 사먹어서 동네에서 구경하기 힘든 제품이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물론, 남아있긴 합니다만, 만약 무인도에서 한달동안 한가지 라면만 먹고 지내야 한다면서 라면을 고르라하면, 얼큰하고 익숙한 라면쪽을 고르는 사람이 대다수일거라 봅니다. 그럼 꼬X면은 찾는이가 적은데 D/C를 필요로 하지않을까 싶네요.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의 정돈되지않은 NFT시장에서 NFT작품에 투자하는것은... 사막에 소나무씨를 심어놓고 그중 하나가 하늘을 뚫을정도의 곧고 우람한 나무가 되길 바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봅니다.

    물론, 세상일은 모르는것이기때문에, 정말 돌연변이로 그 씨가 발아하여 소나무가 사막에서 자라날수도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나무가 사람 키보다도 못자라고 말라죽을수도 있는것이고, 자라긴 하는데 바람이 너무 세서 위로 못자라고 옆으로 구부러져 자라서, 돈주고 팔 가치를 못가질 수도 있는 갖가지 리스크가 많은데, 그래도 로또 당첨되길 바라며 나는 돈을 들여 투자해보겠다 한다면 생각대로 하셔야지요. 백만분에 하나라도 0은 아니니까요.

    지금 치킨 한번 안먹고 1만원에 사서 천재일우의 확률로 1억에 파는 확률낮은 욕심 부리지 마시고, 충분한 시장이 안정되었을때 100만원에 사서 1천만원에 파는걸 노리시는게 더 낫지않을까 권해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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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NFT는 미술, 음악, 스포츠, 인물 등 다양하게 가상의 상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거꾸로 미술작품을 실물로 제작이 되지만, 그 작품을 NFT화할 수 있습니다. NFT가 범주가 더 크고, 그렇다고 모든 미술작품이 다 NFT화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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