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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보윤
일등보윤23.12.10

김영삼 하나회 숙청에 관한 질문 입니다?

김영삼이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

하나회 숙청한다고

하나회 소속 참모총장 기무사령관부터

직위 해제 시키고 순차적으로

나머지 똥별들 옷 벗긴걸로 아는데


그 당시 하나회 군인들은

따로 반발하거나 반란을 모의하거나

그런건 없이

지들 운명이라 생각하고 순응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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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나회가 다시 쿠데타를 일으키기에는 그 당시 이미 대규모의 민주화 바람이 불고 있는 상태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기에 숙청을 받아들일수밖에 없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하나회 숙청에 대한 반발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김영삼 대통령은 군 개혁에 대한 반발 기류로 판단해 더 철저하게 응징했습니다. 이로 인해 군부독재의 그림자는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나회의 반발이 있긴 했습니다.

    그러나 김영삼과 비 하나회로 구성된 군 수뇌부는 이런 반발을 전해 듣고 일부러 내버려둔 일부 장성과 영관급 임원까지 모조리 쓸어내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게 됩니다.

    하나회 세력들의 힘이 빠지기도 했고, 취임 11일만에 속전속결로 하나회 임원들을 모두 잘라 반란할 틈도 없이 박살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김영상 대통령은 상당히 신속하게 움직였기에

    하나회 등이 대처할수 없었고 그리고 국민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이에 대한 군부에 대한 부정적 반감이 커서 어려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나회에서 조직적인 반발이 나오기도 했으나 12.12군사반란과 5.18민주화 운동을 군화발로 짓밟은 원죄를 지은 군부 내 비밀 사조직 하나회를 그동안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던 군부세력과 민주화를 열망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의 열망을 짓밟을 수 없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실행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회 조직원이어서 진급이 빨랐는데 김영삼 정권에서는 하나회가 진급 순위에서 밀리는 발목잡기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