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상 인재중 하나인 성수대교 붕괴사건은 무엇인가요?
제가 들어만봤지 잘 알지 못하는 우리나라 역사상 큰 인재 중 하나인 성수대교 붕괴사건이 어떤 것인지 경과나 원인, 또 이해당사자들의 처벌 등이 어떻게 이뤄졌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성수대교가 붕괴한 사건입니다.
성수대교의 붕괴사건은
우리나라 건설의 민낯을 볼 수 있었던 사건입니다.
성수대교붕괴사건은 공권력을 이용하여 사익을 위해 추구하여 왔던 한국 사회 부정부패가 그 사건의 배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건설사의 부실공사와 감리담당 공무원의 부실감사가 연결되어 만들어진 사건이며, 정부의 안전검사 미흡으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출근하거나 등교하고 있던 시민 49명이 한강으로 추락하였고 그 가운데 32명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수대교 붕괴 사건은 공권력을 이용해 사익을 위해 추구하여 왔던 한국 사회 부정부패가 사건의 배경이며 건설사의 부실공사와 감리담당 공무원의 부실감사가 연결되어 만들어진 사건이며, 정부의 안전검사 미흡으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출근, 등교하고있던 시민 49명이 한강으로 추락, 그 가운데 32명이 사망했습니다.
1977년 4월 착공하여 1979년 10월 준공된 성수대교가 1994년 10월 붕괴합니다. 이 붕괴사건으로 인해 건설분야에 만연되어 있던 부실공사와 부실감리, 안전 검사 미흡이 집중적으로 폭로되었고 사고 책임을 물어 그 당시 서울 시장이었던 이원종 시장이 사임, 이후 우명규 시장을 거쳐 최병렬 시장이 취임하면서 부실공사 대책이 적극 추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수대교 붕괴 사고(聖水大橋崩壞事故)는 1994년 10월 21일 서울특별시의 한강에 위치한 성수대교의 상부 트러스가 무너져내려 일어난 사고이며, 이 사고로 17명이 다치고 32명이 사망하여 총 49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1977년 4월 착공하여, 1979년 10월에 준공된 성수대교가 1994년 10월 붕괴하였다. 이 붕괴사건으로 인하여 건설 분야에 만연되어 있던 부실공사와 부실감리, 안전 검사 미흡이 집중적으로 폭로되었다. 사고 책임을 물어 그 당시 서울 시장이었던 이원종 시장이 사임하였다. 이후 우명규 시장을 거쳐 최병렬 시장이 취임하면서 부실공사 대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성수대교의 무너지지 않은 부분을 보완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는 토목학계(土木學界)의 의견도 있었지만 다리를 완전히 새로이 건설하기로 결정하였다.
결과
성수대교붕괴사건이 있은 지 3년만인 1997년 7월에 새로운 성수대교가 완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