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 못하고 혼자 쭉 살것 같은 기분이 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열심히라고 해요.

제가 요즘 연애가 안풀리고요.

돈을 버는데 쏠쏠한데요.

그런데 드는 생각이요.

제가 자꾸 저랑 맞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서 상처받고요.

아무렇지 않게 회피하는 사람들 보니 불안감이 더 크고요

혼자있으니 안정되더라고요.

근데 그러다가 결혼 못하고 혼자 쭉 살까 걱정이에요.

이렇게 결혼 못하고 혼자 쭉 살것 같은 기분이 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답변 기대할게요

감사해용

좋은 밤되셔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정말 결혼못하고 혼자서 쭉 살것 같은 기분이 몇번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주로 가족, 친구, 취미생활, 혼자만의 시간(독서, 영화보기, 게임, 산책, 음악듣기, 동영상보기 등)으로, 일상과 인생의 무료함을 달래곤 있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부모님 하늘나라 가시고, 곁에 형제자매도 소식이 점점 많이 멀어져갈때쯤에, 자신의 나이를 생각해봤을때에는 누군가 옆에 있어야 서로 챙겨주고 보살핌을 주고받을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나이드신 어르신 분들은 동네에 친한 할머니, 할아버지들 만들어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아파트공터, 놀이터, 산책로에서 수다를 떠시는것 같더라고요.

    저도 결혼적령기는 이제 막 지났다고 할 나이긴 한데.. 혼자살게 되는 인생이라면, 정말 어쩔수 없이 [일과 취미생활] 은 무조건 챙겨야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것은 [건강] 이라고 생각해서, 요즘부터도 이것저것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고는 하지만, 저는 해봐서 그런지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인생 자유롭게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애가 둘 생기니 네 식구에 대한 집안일을 제가 다 매일매일 해야 하니까 진짜 힘들어요. 진짜로 대신해 줄 사람도 없으니 진짜 너무 아픈 날도 제가 해야 하고 안 하면 티나고 설거지나 빨래, 청소는 뭐 거의 매일 해야 하잖아요. 식구가 많으니 양도 많구요~ 일도 많구요~ 정말 최근 들어서 드는 생각은,,, 이 많은 집안일은 내가 죽어야 끝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정말 서러워지더라구요. 일하려고 사는 건지, 살기 위해서 일하는 건지... 행복은 어디에 있는 건지... 헷갈려요. 결혼 전에 자유로웠던 그때가 그리워요. 돈은 좀 없어도 그때는 자유라는 게 있어서 행복했구나... 싶더라구요. 결혼은 어떤 사람이랑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180도 달라지니까요~ 정말 잘 생각하셔야 해요. 딱 적당한 순간에 정말 맞는 좋은 분 만나시면 괜찮겠지만, 결혼이라는 걸 의무적으로 하려고 하시면 잘못하다가 안 맞는 사람, 내 인생을 함께할 만큼 좋은 사람을 못 만나실 수 있어요. ㅠㅠ 말이 길어졌는데, 저는 결혼 비추하고 갑니다. ㅠㅠㅠㅠ

  • 요즘은 오히려 2030 세대에서 자발적으로 비혼을 선택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자발적인 거랑 내가 하고 싶어서 하지 못하는 건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게 문제가 있거나 잘못된 건 아니므로 너무 무거운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게 좋아 보입니다.

  • 결혼 못하고 혼자 쭉 살것 같은 기분이 들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간절히 소원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소원을 이룰 수 있지만, 바라지 않는 사람에게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요즘 결혼 안하고도 편히 사는 독신자들 많습니다. 편하실대로 하시면 됩니다. 다만, 노후를 위해서 돈도 많이 벌고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 연애나 결혼에 대한 불안감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는 과정에서 상처를 받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혼자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는 것도 중요한 감정이지만, 자신을 너무 압박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세요.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며, 무리하게 결혼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세요. 혼자만의 시간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