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집의 이동거리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만약 이사를 가서 이동거리가 멀지 않다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곳에 적응하기보다는 다니던 학교에서 졸업을 하는게 아이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학을 한다면 아이는 얼마 후에 중학교 진학을 하고 나서도 적응을 해야 하니 여러모로 혼란스럽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건 아이와 의논해서 아이가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를 가셔서 학교를 현재 학교에 계속 다니는 게 힘드시다면 은 전학 가는 게 맞습니다. 또는 중학교에 진학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느 학교로 중학교를 가든 상관이 없으시다면 현재 학교에서 끝까지 학교생활을 마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아이가 5년. 정도 한 학교에서 생활을 해왔는데 다시 일년 남짓한 학교생활을 위해 전학을 간다면 새로운 적응을 해야 하는 아이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