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금리가 지난달에 비해 오히려 떨어졌는데요
저는 신협에 1년 정기예금을 주로 합니다. 이자가 지난달에 6.3까지 나왔었는데 이젠 6프로도 없고 제일높은게 5.9 로 오히려 떨어졌어요. 내년 1월2월에도 올라가지 않고 비슷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예금의 금리가 하락하고 있었던 원인은 2가지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당국의 은행에 대한 권고 압박 (금리를 올리지 말라고 권고)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기조 완화
미국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도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에 예금금리를 올리지 말라고 정부당국이 은행에 압박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환율이 24원이 상승하였는데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빠르게 내려가지 않을 수 있고 이로 인해서 미국의 금리인상이 완화되는 것이 일시적이고 다시 빠르게 인상될 가능성과 정점금리가 올라갈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생각한다면 한국의 기준금리는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내년 2월까지는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에 2월에 가입하시게 되면 현재의 금리보다 높은 금리로 예금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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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워원장이 금융권의 과도한 자금확보 경쟁은 금융시장 안정에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업권간, 업권내 과당 경쟁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함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예금금리 인상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정부에서 금융회사들한테 예금이율 경쟁하지 말라고 압박을 줘서 그렇습니다. 당분간 큰 상승은 없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기준금리가 올라감에 따라 예적금 금리도 올라야 하지만
최근 정부에서 은행권에 수신금리 경쟁 자제를 요구하면서
예금금리가 못 올라가고 오히려 저축은행 위주로는 내려가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내년 1분기에 한두번 기준금리를 또 올릴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와 같은 분위기라면 최정점이었던 10~11월 정도 수준까지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엄청 내려가지도 않을 것 같긴 하고 지금 정도를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금리의 경우 정부가 모든 현금이 은행으로 몰리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은행별로 예금금리 상승의 자재를 요청하면서 그동안 계속 오르는 예금금리가 좀 알정화 된 흐름입니다. 또한,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하락하면서 안정화된 측면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정부에서 금융기관 등을 상대로 출혈적인
예적금 이율 높이기 등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였고
정부의 정책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금융권이 이에 따라
소폭 금리를 낮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