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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vet
Bevet23.01.03

예비 신혼입니다. 육아하게 되면 포기해야될거 많나요?

내후년이나 내년에 결혼할 생각입니다. 큰직장은 아니어도 제 나이또래애들 만큼은 번다고 생각됩니다.

직업상 계속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결혼하고 애 생기면 내려놓을게 많을까요?

저도 사람인지라 공부 일만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운동과 프라모델이 취미인데 이거 결혼하고 육아하면 상당수 내려놔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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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생기고 아이와 함께 하다 보면 내 자신한테 소홀히 하게 되는 건 어쩌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육아에 정답은 없습니다.

    남들이 끊는다고 해서 지금 당장 끊어야 하는 것도 아니며,

    남들이 끊지 않는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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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육아를 한다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것으로 아무것도

    혼자 하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모든일을 대신해주어야하기 때문에

    많은 일들을 포기하여야 합니다. 본능적인 의식주는 물론이고 사람을 만나는 등의

    다수의 일을 포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움으로써 하고 싶은 일들을 포기하는 만큼 행복한 상황들이 더 많습니다.

    용기를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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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일단 개인신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전적으로 부모님의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 확보하는데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과 경제적인부분과 관련된 모든것들이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는 시기까지 포기하고 인내하는 시간이 뒤따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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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를 하신다면 개인적인 시간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배우자분과 상의를 하여 서로 육아를

    분담함으로써 개인 시간을 최소한으로 확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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