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은 곰팡이 감염이라 습기와 열을 좋아합니다. 치료의 핵심은 약을 꾸준히 바르고, 발을 최대한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루 1~2회 무좀약을 얇게 바르고, 발가락 사이까지 빠짐없이 도포한 뒤 충분히 흡수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바른 뒤에는 발을 올려두는 것은 괜찮지만, 따뜻한 곳보다는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환경에서 말리는 것이 더 좋습니다. 차가운 바닥에 직접 대는 것보다는 바람이 잘 통하게 두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평소에는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땀이 차면 즉시 교체하며, 기숙사에서는 개인 슬리퍼를 사용하는 것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