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대출 이자율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우리나라의 대출 시장은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또한 대출 이자율이 고정되어 있는가, 변동되는가요? 만약 변동된다면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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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우리나라의 대출 시장은 '개별 금융기관에 의한 운영'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계 전체 부채규모는 1,870조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 이자율은 고객이 대출을 받을 때 결정하는 사항이므로 이는 금융기관의 선택 문제가 아닙니다.
고정을 선택하신다면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변동금리를 선택하신다면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변동이 된다면 이유는 당연히 고객이 변동금리를 선택했기 때문에 금리가 변동되는 것입니다.
이와 별도로 전체 시장의 대출금리의 변동성이라고 물으신다면 기준금리의 변동성에 따라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마찬가지로 은행들은 대출재원을 마련하는 예금금리를 변동시키게 되고 이러한 예금금리를 바탕으로 하는 대출금리 또한 변동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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