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병의 바닥부분을 보면 움푹 들어가져 있는데요. 바닥부분을 이렇게 만든 이유가 있을까요? 와인의 종류와 관련된건지 아니면 와인의 특성과 관련된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어묵장수입니다.
와인병의 오목한 부분을 펀트 라고 합니다.
펀트를 만드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옛날 병을 만들때 평평하게 만들 기술이 부족해서라는 이유도 있구요. (실제 옛날 기술이 좋았다는 독일와인병은 평평함)
병을 세울때 파열되는걸 막는 용도라고도 하구요.
디캔딩할 때 침전물을 걸러내는 용도라고도 합니다.
소뮬리에들이 병을 잡을 때 엄지손가락을 넣어 쉽게 따를 수 있게하는 용도라고도 하지요.
안녕하세요. 흰재칼104입니다.
1. 병을 세우기 위해서
2. 편리하게 와인병을 잡기 위해서
3. 와인을 좀 더 커 보이게 하기 위해서
4. 와인 침전물을 걸러내기 위해서
5. 빠르게 와인을 차갑게 만들기 위해서
안녕하세요. 기운찬멧새203입니다.
움푹들어간 이유에 대해서 여러 설들이 많은데요
실제로는 유리성형과정에서 와인병을 제대로 세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