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신항 포함 부산항 신항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합니다.
부산 가덕도와 경남 진해쪽에 진해신항 포함 부산항 신항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합니다. 모든 항만이 다 개장한다고 가정할때 우리나라 무역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무역항은 부산지역/인천지역이 대표적이며 근접국가인 중국에게 많은 해상화물 물량을 뺏기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만산업에 많은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기술적으로 발달된 신항만(스마트항만)이 개항을 하게되어 물류적 효율화가 이루진다면 점점 더 국내 무역 및 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항만이 늘어나게 되면 물동량이 많아지게 되며, 물류가 원활하게 진행되게 됩니다.
따라서, 대형선박들의 경우 기존의 부족한 공간이 아니라 여유로운 공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가 물류 HUB 중 하나로 도약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현재 중국을 제외하고는 동북아에 거대항구가 없는 상황이기에 이를 틈새시장으로 노려서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가덕도 신항과 진해신항이 개장하면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할 것이며, 가덕도 신항과 진해신항의 건설과 운영에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연관 산업도 발전하여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고부가가치 복합물류·글로벌 첨단산업의 경제특구 조성하여 외국인투자도 유치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