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치핵수술 후 좌욕기에 앉아야만 변을 봅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
치핵수술한지 10일 됐습니다. 설사와 뭉근한 바나나변을 번갈아가며 보고 있는 상황인데 변기에 앉으면 항문쪽에 부담이 심하게 되고 변이 잘 안 나옵니다.
따뜻한 물을 담은 좌욕기에 앉아 샤워기로 따뜻한 물을 배쪽에 뿌리고 있으면 변의가 바로 생기고 그 자리에서 변도 잘 나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좌욕기에서 변을 봐야하는 걸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좌욕기에 의지하지말고 부담되더라도 변기에서 봐야하는 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수술로 인한 항문 주변의 민감도 증가, 염증 반응, 그리고 수술 부위의 치유 과정은 배변 시 불편함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개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