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세계 1위 경제 대국이고 1인당 소득이 약 8만 달러에 달하지만, 중산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중산층의 경제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추세이며,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매체가 최근 경제 심리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음을 보도했습니다. 중산층은 소득 정체, 부채 증가, 물가 상승 등으로 실질 구매력이 줄어들고 있고, 경제적 불평등 심화에 따른 K자형 경기 양극화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평균 소득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상위 부유층의 고소득이 전체 평균을 끌어올리는 '평균의 오류'가 작용하기 때문이며, 중산층의 실질적 생활 수준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