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저항시인 윤동주는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시인이자 작가입니다. 짧은 생을 살다갔지만 특유의 감수성과 삶에 대한 고뇌 독립에 대한 소망이 서려있습니다. 명동촌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연희전문학교를 거쳐 일본 릿쿄대학 영문과에 진학하였고 귀국하기 전에 송명규와 함께 항일운동의 죄명으로 구속되어 2년형을 선고받았으며 1945년 2월 2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1년 연희 전문학교 졸업을 앞두고 윤동주는 서시를 포함해 그동안 쓴 시 19편을 묶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원고 묶음 세 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떤 조직 적인 독린 운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글로서 나라를 잃은 슬픔을 노래 한 시인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