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의 가치는 '블록체인'이라는 해킹이 불가능하고 복제가 불가능하다는 기술에서부터 비롯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코인의 가치가 '화폐'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되는지를 생각한다면 약간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화폐의 가치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물물교환'과 '가치저장의 수단'의 가치인데, 가치저장의 수단이 되려면 물건 가격대비 변동성이 적어야 해당 자산에 대한 화폐로서의 신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인의 경우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화폐'로서의 가치는 충족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코인을 '수수료를 지급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가치로 생각하게 된다면 수수료의 비용은 언제나 변동 될 수 있으니 해당 가치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기서 만약에 금리인상 시기로 인해서 혹한기가 예상되는데 이 시기동안 코인 중에서 '가치 있고 상용화'되는 코인만이 살아남게 되고 '수수료서의 가치'도 안정적으로 움직인다면 그 때는 '화폐'로서의 가치도 안정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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