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가스비는 왜 소모값이 변하는 건가요?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이더리움 개인 지갑에서 토큰이나 이더리움을 전송하기 원할 때는 소액의 가스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 때 발생되는 가스비는 매우 적은 편이라 아쉽긴 해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 이더리움 가스비가 큰 폭으로 상승해서 가스비를 높여도 제대로 토큰 전송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이 때 매우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데, 왜 소액이었던 가스비가 갑자기 커졌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왜 이더리움 가스비는 소모값이 변하는건가요?
이더리움의 가스비용은 해당 시간대에 전송이 얼마나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달라있습니다.
블록 하나당 처리할 수 있는 거래 갯수에 제한이 있는데, 블록을 생산하는 속도보다 전송하려는 주문이 많으면 주문이 밀리게 되고 그렇게 될 경우 가스 비용이 늘게 되고 가스비를 많이 낸 이용자부터 전송이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더리움 전송이 많아지는 것이 기존 가스비보다 기본 비용이 늘게 되고 전송 속도도 느리게 되는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더리움코인을 전송할시 가스비가 소요됩니다.
참아이러니하게도 많은 가스비를 지불하면 거래트랜잭션이 빠르게 처리되어 송금이 먼저처리됩니다.
부득이 많이 지불하더라도 빠르게송금하고픈사람
부득이 천천히 송금하더라도 적은 가스비를 지불하고픈사람
이모든것을 충족하고자 가스비의 최고와 최저를
선정하였습니다.
가스비=가스가격* 가스한도
가스가격의 단위는 GWEI
1000000000 GWEI = 1ETH
가스비는 이더리움을 채굴하는 노드들에게 보상해주는 보상성 코인입니다.
EVM상태에서 코인 전송시 거래를 서로 검증하는 절차를 진행해주고 블럭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노드들에게 책정된 수수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거래도 책정된 가스비가 많은것부터 먼저 처리해주는 것으로 완전~~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이더리움을 전송하고 싶은 사람은 1GWEI 부터 99GWEI까지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습니다.
전송 속도를 높이고 싶다면 가스비를 ~ 고고
조금 불합리 한것처럼 보입니다.
비탈릭도 의도적인 공격으로 인한 가스비 상승으로 막대한 금액의 가스비를 지불했다고 지적하고 나서기도 하였습니다.
하여튼 개선해야할 부분인것은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