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전체를 단일한 신체적 특징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부정확하고 해롭습니다만, 과학적·통계적으로 관찰된 경향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아프리카계 인구는 지리적·유전적 다양성이 커 신체 특징이 지역과 개체마다 크게 다르고 일부 연구에서는 서아프리카계 조상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긴 다리 비율과 빠른 수축 근섬유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고해 단거리나 점프에 유리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며 또한 유전적 요인보다 훈련·영양·문화·경제적 요인과 선수 선발·육성 시스템이 스포츠 성취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인종적 설명만으로 성과를 환원하면 편견과 오류를 낳습니다.
서아프리카 계열 (단거리, 농구, 축구 유리): 폭발적인 힘을 내는 속근(Fast-twitch) 섬유의 비율이 높습니다. 순발력과 탄력이 필요한 종목에서 압도적인 이유입니다. 특히 '스피드 유전자'라 불리는 ACTN3의 특정 변이체가 더 빈번하게 발견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동아프리카 계열 (마라톤, 장거리 유리): 케냐나 에티오피아 출신 선수들은 지구력이 강한 지근(Slow-twitch) 섬유가 발달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