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져서 탱탱하고 단단한 여드름은 아마 혼자 힘으로는 짤 수가 없을거에요.
이럴 경우 억지로 짜려고 노력해도 아프기만 하고 염증은 안나오고 오히려 덧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여드름 나면 일단 익을때까지 기다리고 익으면 그때 짜봅니다.
근데 그만큼 기다릴시간이 없고 당장 급한 일이 있다면 피부과가서 염증주사 맞으시면 1-2일내로 사그라듭니다.
반대로 노랗게 익어서 염증이 보이는 여드름의 경우 손쉽게 짤 수 있습니다.
여드름 짤때는 꼭 알콜로 여드름도 소독하고 압출기도 소독한 후 사용하고 너무 무리하게 누르지 않도록 합니다.
최대한 염증을 다 한번에 제거해야 같은 자리에서 다시 여드름이 나는 일이 없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