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렉산더 대왕은 이란 고원을 정복한 뒤 인도의 인더스강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열병이 퍼지고 장마가 계속되었으므로 군대를 돌려 BC 324년에 페르세폴리스에 되돌아왔습니다.
그 후 BC 323년 바빌론에 돌아와 아라비아 원정을 준비하던 중, 33세의 젊은 나이로 갑자기 죽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정복한 땅에 알렉산드리아라고 이름지은 도시를 70개나 건설하였습니다.
이 도시들은 그리스 문화의 거점이 되었고, '헬레니즘' 문화의 형성에 큰 구실을 하였습니다.
그의 업적은 유럽,아시아,아프리카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하여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를 융합시킨
새로운 헬레니즘 문화를 이룩한 데 있습니다.
그가 죽은 뒤 대제국 영토는 마케도니아,시리아,이집트의 세 나라로 갈라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