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8일부터 23일까지가 가임기였는데 8월4일에 휴가랑 생리가 겹쳐서 어제부터 생리를 미루려고 피임약을 먹기시작했는데요 오늘아침부터 다리가 붓고 pms마냥 허리랑 아랫배가 아파서 생리가 다가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후각이 예민해지면서 울렁거리고 울렁거림이 가라앉지않아서 설마 임신인가 싶어서요.. 저번에 임신했을때도 이런증상이였어서 불안하네요... 피임은 하지않았고 질외사정했어서 희박할텐데..
혹시 임신인줄 모르고 피임약을 먹엇을 경우 유산될가능성이 잇나요? 무슨 문제가 생길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