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이에 발톱 부위를 부딪히거나 하면서 조갑하혈종이 생겼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스스로 회복될 수 있겠지만, 이외에도 흑색종이나 기타 발톱 부위 감염 등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 관련하여서는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피부과 또는 정형외과적으로 진료를 받고 구체적인 감별 진단을 통해서 치료 방향을 세우시길 권고드립니다.
발톱 아래 까맣게 변한 것은 혈종, 즉 피가 고인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부 충격으로 손상되면서 출혈이 발생하고 빠져나가지 못하여 고여있는 상태일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없다면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만약 불편하다면 발톱에 구멍을 내서 제거할수 있으며 이는 외과나 손발톱하혈종을 치료할수 있는 의원에서 진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